매일묵상
2023. 2. 3. 하나님에 대한 신뢰
♥하얀겨울★
2023. 2. 3. 08:17
주여 내가 주를 좇겠나이다마는
(눅 9:61)
혹 하나님께서 전혀 상식에 벗어난 일을 명령하신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뒤로 물러서겠습니까? 늘 하던 식으로 상식의 습관에 빠져 살면 어려운 결정의 순간에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원하시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매번 일어설 것입니다. 그러나 상식의 한계에 이르면 매번 뒤로 물러섰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결단력 있게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지 않는 한 늘 그런 식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다른 문제는 어떻게 될까 염려하며 뒷걸음쳐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예, 하지요. 그런데 나의 상식에 벗어나는군요. 아무것도 안보이는 어둠 속으로 발을 떼어 놓을 수는 없지요"라고 말할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때로 가치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넘어야 할 위기가 있습니다. 영적 차원에서도 주님의 말씀대로 상식을 초월하여 위험을 뛰어넘기를 예수님은 요구하십니다. 그렇게 하는 순간 우리는 무모하게 보여졌던 위기의 달음질을 요구한 주님의 말씀이 믿을 만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당신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있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56.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무엇을 명령하던지 순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갖길 원합니다.
내 판단으로 행하지 않고 완벽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