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 2. 5. 죄를 인정할 때

♥하얀겨울★ 2023. 2. 5. 07:26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사 53:3)



우리는 주님이 당하신 슬픔을 잘 알지 못합니다. 우리도 슬픔을 경험하지만 그 슬픔의 본질을 깨닫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은 자신의 죄를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본능을 통제하고 교육을 받으면 서서히 도덕적으로 완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삶의 어려움이 우리의 모든 이성의 계산을 뒤엎어 놓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죄는 이성으로 판단될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죄는 하나님에 대한 반역입니다. 우리는 삶에서 하나님이든 죄든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 한 가지 문제를 철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죄가 우리를 지배하면 하나님의 생명이 죽고, 하나님이 지배하면 죄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이 원리를 드러내는 데에 있습니다. 죄의 최후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왜 오셨는가에 대한 이해도 우리의 죄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슬픔과 고통도 죄를 인정할 때에만 설명될 수 있는 것입니다.

★ 당신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묵상하십시오.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58.


출처: 예수그리스도 증거자님의 블로그 - 이사야 53장 3절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하나님 아버지..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하옵시고,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죄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