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 2. 7. 죄가 소멸되는 곳

♥하얀겨울★ 2023. 2. 7. 08:54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사 6:5)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이 태양 아래에서처럼 환하게 드러납니다. 우리는 쉽게 "예, 그렇습니다. 제가 죄인임을 압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그런 고백이 그렇게 간단하고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부정한 죄인이라는 확신이 가슴 깊이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품안에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성령에 의해 깨닫게 되는 죄에 대해 우리가 진실하게 고백하며 회개한 후에 하나님은 다음 일을 시작하십니다. 죄를 인정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본성이 도사리고 있는 깊은 곳까지 우리를 이끌고 가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품안에 있으면 하나님은 언제나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를 다루십니다.

  죄에 대한 이같은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것을 처음 경험하는 자는 "나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분명히 알지 못하지만 성령님이 지적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한편 이사야가 본 주님의 거룩에 관한 환상은 그로 하여금 더럽고 부정한 입술을 가진 자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주었습니다. 나아가 죄가 소멸된 곳에는 성령의 불이 타오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모든 죄를 철저히 고백하십시오.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60.

 

 


출처: 불타는 강님의 블로그 - 성경말씀, 이사야 6장 5절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죄를 짓는 줄도 모르고 교만하게 살아가기도 합니다.

성령님께서 그러한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