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 2. 14. 변하지 않는 믿음
♥하얀겨울★
2023. 2. 14. 11:41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마 8:26)
우리는 두려움을 느낄 때면 하나님께 초조한 마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확실히 믿고 어떤 위기에서도 신뢰감을 갖기를 기대하십니다. 이같은 확신과 신뢰의 요구는 하나님의 권리입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한계를 벗어나면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처럼 의미 없는 기도를 합니다.우리는 당황하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 너무나도 나약하다는 것을 드러내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주무시는 것같이 느껴지며, 보이는 것이라곤 끝없는 먹구름뿐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제자들은 "또 실패했구나"라는 생각으로 좌절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기쁨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극심한 수치심과 함께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는 위기나 고난 없이 다만 최선을 다해 살면 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오면 우리가 신뢰하는 분이 누구신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신뢰하며 사는 것을 배워 왔다면 어떤 위기를 당해도 주를 확신하는 믿음은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 당신이 신뢰하는 분은 누구입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67.

하나님 아버지..
두려움과 불안한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이겨내기를 원합니다.
믿음을 통해 삶의 위기나 고난을 잘 극복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