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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 Day 4.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하얀겨울★ 2022. 3. 2. 13:09

I.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Day 4.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 3:11)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존재를 
하루살이로 만들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현재의 삶이 존재의 전부는 아니다. 지금의 삶은 다음 삶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길어야 100년 정도 살 수 있지만, 그 후에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영원히 살게 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 3:11). 이 말은 우리 안에는 영원한 삶을 바라는 본능이 있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그 분의 형상을 따라 영원토록 살도록 만드셨음을 의미한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하나님과 어떠한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우리가 천국과 지옥 중 어디에서 영생을 보낼 것인지가 결정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영생을 그분과 함께 보내게 될 것이지만, 예수님의 사랑, 용서, 구원을 거부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 떨어져 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이곳에서 사는 것이 존재의 끝이 아니고 그 후의 영원이라는 것이 있으며, 지금의 삶이 영생을 위한 준비 과정이란 것을 개닫는다면 우리는 지금과는 다르게 살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그 외의 다른 모든 것은 더 작아보일 것이다.

  영원의 빛 가운데 살면 우리의 가치관이 변한다. 시간과 돈을 더 현명하게 쓰게 되고, 명예나 부, 일의 성취감이나 쾌락보다 인간관계와 인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된다. 또한 유행을 따르고 대중적인 가치관을 받아들이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고 깨닫게 된다. "나는 한 때 이 모든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해주신 것 때문에 그것들을 아무 쓸모 없는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빌 3:7)라는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현재 이 땅에서의 삶이 우리 삶의 전부라면, 착하고 도덕적이고 행동에 책임을 가지는 의식은 생각할 필요가 없고 자기 중심적인 삶을 누려도 된다. 하지만 죽음이 끝이 아니고 영생으로의 전환이기 때문에 우리의 행위는 영원한 결과가 따른다. 즉, 우리 삶에서의 모든 행동이 영생에서도 계속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영생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하고 그 소중함과 가치를 마음에 새겨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영원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주신다. 예비해주신 영원한 집에서는 고통과 아픔이 없고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들을 하게 되고 하나님과의 끝없는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살게 될 것이다. 

  현재의 삶은 다음 삶을 위한 준비과정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죽음은 곧 영생으로 들어가는 문이고, 삶의 끝이 아닌 영원한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다.

  "이 세상은 우리의 집이 아니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우리의 영원한 집을 기대하고 있다"(히 13:14).

  영원에 비교하면 이 땅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눈 깜짝할 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결과들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여기고 사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다. "우리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것이 매일의 일이 되어야 한다"(매튜 헨리).

 

Day 4.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지금 이 순간의 삶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외울 말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삶으로 떠나는 질문: 나는 영원을 위해 지어졌다. 그렇다면 이제 그만 두어야 할 일은 무엇이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영원에 대한 갈망을 하도록 지으셨고, 영원의 삶을 예비해두셨다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 지금 이 삶에서의 행위가 영원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는 것...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감사하고, 영원히 예비해주신 삶을 위해 이 땅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함을 느낀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돌보고, 선한 일을 하야 하며 내 욕심을 채우는 일이 아닌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한 행동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너무 짧은 순간이지만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시간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