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4. 그리스도의 사랑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롬 8:35)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고난으로부터 직접 해방시켜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시 91: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극심한 고난에 처해 있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어느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37절). 바울은 상상 속에 존재하는 고난을 놓고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겪고 있는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이 모든 환난의 최고 정복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나 용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환난은 환영할 만한 것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곤핍, 조롱, 고역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지 못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환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쟁이이며, 공의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세상이 아무리 주장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견딜 수 있습니다.
★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믿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35.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힘든 고난 중에 있더라도 아무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고난을 극복해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관계에 좀 더 집중하고 말씀을 알고 전하는 일에 좀 더 힘쓰는 삶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