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 1. 19. 우리의 피난처

♥하얀겨울★ 2023. 1. 19. 11:3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로다

(시 25:12)

 

 

  어떤 것에 마음이 사로잡혀 있습니까? 우리는 아마 아무 것에도 마음이 쏠려있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누구나 다 무엇인가에 마음이 사로잡혀 시달림을 받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의해 사로잡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삶의 중심을 차지하는 의식이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 사람과 겉 사람이 항상 하나님의 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린 아이의 의식 속에는 늘 엄마가 따라다닙니다. 아이가 엄마를 항상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지라도 어려움이 닥치면 속에 있는 엄마에 대한 의식 때문에 금방 엄마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일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그렇게 해야만 내재하는 하나님의 의식이 늘 앞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이 집중되어 있다면 다른 것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염려, 고난이나 근심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집중시키는 것은 원수의 공격을 막는 효과적인 방어막이 됩니다.

 

★ 당신의 마음은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40.

 


출처: Bible Jung님의 블로그 - 오늘의 말씀 묵상 / 시편25편 12절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 집중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택할 길을 가르치심을 알고

매순간 하나님께 마음이 향하고 집중되어 주님의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