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2. 하나님으로 인한 안식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시 37:8)
불평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안정이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불평하지 마시오"라고 남에게 말하기는 쉽지만 자신이 불평하지 않는 성품을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주 안에서 안식한다거나 주님을 인내하며 기다린다고 말하기도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불평하지 말라"는 말씀은 평안할 때나 불안할 때나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안식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 "불평하지 말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말해주어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안식한다는 것은 외적 환경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안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평은 항상 죄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우리의 방법대로 일을 처리하겠다는 고집의 표현입니다. 주님은 염려하거나 불평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스스로의 생각을 실현시키려고 서두르지도 않으셨고 오직 하나님의 이상을 이루려 하셨습니다.
모든 불평 불만과 염려는 어리석은 우리가 하나님을 판단하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모든 판단을 내려놓고 전능자의 날개 아래 머무십시오.
★ 안식의 보금자리가 흔들리고 긴장과 위기가 닥쳐올 때 주 안에서 안식할 수 있겠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43.

하나님 아버지..
모든 상황에 대해 불평하기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분노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