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2-13) 우리의 의지는 하나님과 일치하고자 하지만 우리의 육신 속에는 우리가 마땅히 알아서 해야될 일을 전혀 하지 못하게 만드는 어떤 성향이 있습니다. 주님이 양심을 두드리실 때 양심이 첫 번째로 하는 일은 의지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의지는 항상 하나님과 일치합니다. "내 의지가 하나님과 일치되어 있는지 나는 모르오"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의지와 양심이 주님과 항상 일치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고집이나 완고함입니다. 이것들은 하나님과 일치되지 않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우리에게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죄보다는 의지의 문제입니다. 의지는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