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치킨카레와 파라타, 안남미의 콜라보 리뷰!

오늘은 버터치킨카레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버터치킨카레는 인도음식이라 한국에서는

아직 그렇게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희도 해외에 있을 때 버터치킨을 접해보고

너무 맛이 있어서 사랑하게 된 메뉴인데요..^^

요즘은 한국에도 인도음식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면서 찾으려면 찾을 수는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매번 인도음식점에 가기는 쉽지 않고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쿠팡에서 버터치킨을 검색을 해보았어요~

너무나도 반갑게 매일 상하키친에서 나오는

간편한 버터치킨카레가 있길래 얼른 주문했네요~

1박스에 3개씩 들어있어서 2박스에 11,690원에 

구매했지요~~

(요리준비하는 게 급해서 박스 사진을 못찍었어용..흑흑)

 

 

매일유업 상하키친 버터치킨카레 3p

 

그리고 함께 먹어야 하는 불면 날아가는 쌀인

안남미도 주문하고...

밥을 했는데 제가 물을 좀 많이 넣었는지

사먹을 때의 그 날아가는 식감이 없더라구요..ㅠㅠ

(다음엔 꼭 물 양을 줄여서 해봐야겠어요...)

아쉬웠지만 그래도 안남미 특유의 향은 남아있어서

맛은 괜찮았네요~~^^

 

 

네오팜 안남미

 

버터치킨카레에는 인도의 대표적인 빵 '난'도

함께 먹는데 이번에는 난 대신 파라타를 

주문했어요~~

 

난과 파라타의 차이를 살펴보니까

난은 밀가루반죽을 화덕에 굽는 방식이고

파라타는 밀가루반죽을 페스츄리 형태로 

겹겹이 찢어지는 식감으로 만들어서 팬에 

구워먹는 형태라고 하네요...

이번에 파라타를 처음 접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파라타 (냉동)

 

파라타는 한 봉지에 5개씩 개별포장이 되어 있고

2봉지에 7,140원에 구매했는데요...

불에 살짝 달군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버터치킨카레는 총 6봉지가 있었는데

저희 4인 가족이 좀 넉넉히 먹으려고

6봉지를 한꺼번에 냄비에 부어서 살짝

끓였구요...

치킨이 좀 부족한 듯해서 집에 있던

닭가슴살 2개를 구워서 추가했어요~~

양은 넉넉해서 한 봉지씩 먹어도 

괜찮았을 것 같았어요...

 

 

 

짠~~

요리가 다 완성이 되고 드디어 시식할 시간!

 

 

사진찍는데 참지 못하고 파라타를 가져가는

바쁜손도 보이고요~~~ㅎㅎ

 

 

 

버터치킨카레는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파라타를 찍어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

정말 만족스러웠네요~

닭가슴살을 추가하지 않았으면 좀 심심했을 듯..

버터치킨커리에도 닭고기가 좀 들어있긴 한데

알갱이가 좀 작아서 아쉽더라구요~~ㅎㅎ

추가로 닭고기를 넣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맛은 정말 좋았어요~

파라타도 그냥 먹어도 맛있구요...

닭고기를 싸먹어도 맛있네요~~굿굿!!

 

 

인도음식 전문점에서 먹는 맛과 거의 유사한...

버터치킨카레였던 것 같아요~

가끔 인도음식 먹고 싶을 때 또 주문해서 

먹을 것 같네요~~^^

 

 

 

매일유업 상하키친 버터치킨카레 3p

 

파라타 (냉동)

 

네오팜 안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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