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죄에 대하여 자유로운 것과 죄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아무도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갈보리 언덕에서 만난 것이 바로 이 죄입니다. 죄로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는 자신의 속에 있는 죄의 본성을 깨닫는 것입니다. 죄가 무엇인지 알려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속의 터널을 통과해야만 가능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부분 뿐만 아니라 의식할 수 없는 영역에서도 속죄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란 말씀을 이해하려면 성령의 능력을 깨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