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눅 18:31)
우리를 믿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택하신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가치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잘난 것이 있다고 여기는 한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목적 성취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면 주님은 우리를 예루살렘에 도착할 때까지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인간은 타고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좋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궁핍함입니다. 그러므로 자연적인 소질이나 성품, 지식, 경험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에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강권하심에 이끌려 주님의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 뿐입니다(고전 1:26-30 참조). 기독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사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속하는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에 있으며 그 관계에서 나타나는 믿음인 것입니다.
★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궁핍한 자입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44.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흔들리지 않고 모든 일과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내 욕심이나 이기심, 교만함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1. 25.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 (0) | 2023.01.25 |
---|---|
2023. 1. 24. 하나님의 섭리 (0) | 2023.01.24 |
2023. 1. 22. 하나님으로 인한 안식 (0) | 2023.01.22 |
2023. 1. 21.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라 (0) | 2023.01.21 |
2023. 1. 20. 죄와 슬픔이 멈춘 곳 (0) | 202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