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사 6:5)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이 태양 아래에서처럼 환하게 드러납니다. 우리는 쉽게 "예, 그렇습니다. 제가 죄인임을 압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그런 고백이 그렇게 간단하고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부정한 죄인이라는 확신이 가슴 깊이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품안에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성령에 의해 깨닫게 되는 죄에 대해 우리가 진실하게 고백하며 회개한 후에 하나님은 다음 일을 시작하십니다. 죄를 인정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본성이 도사리고 있는 깊은 곳까지 우리를 이끌고 가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품안에 있으면 하나님은 언제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