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모의 마음... 하지만 우리는 자녀를 키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욕심과 기준에 따라 자녀들을 가르치고 강요하다가 시행착오를 거듭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싶지만 내 상처와 욕심 때문에 잘못된 기도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 책을 통해 부모로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내 마음대로 다루려고 했던 모습을 반성하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많이 깨달았고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자녀들을 온전히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또 내 기준으로 판단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조심하려고 다짐해본다.) 그리고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