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 17:4)
하나님께서는 삶을 포기하는 항복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의지를 주님께 굴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 우리의 의지를 굴복하면 모든 것이 쉽게 해결됩니다. 인생의 가장 큰 위기는 의지를 굴복하지 못할 때 찾아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힘에 부쳐서 항복할 때까지 고통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지를 주께 내어놓을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이후에야 비로소 주님께 우리 의지를 굴복시킬 수 있습니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마 16:24). 여기에서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 또한 우리 의지를 예수님께 굴복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은 생애는 이 항복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일에 불과하게 됩니다. 일단 항복을 하면 우리를 만약을 생각하며 가정해서 할 일이 없게 되고 환경을 두려워하지도 않게 됩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모든 것이 넉넉하게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 당신은 진정 하나님께 항복했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65.

하나님 아버지..
나의 모든 삶과 생명을 주님 앞에 내어 놓고 온전히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주님만 따라갈 수 있도록
모든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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