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3

2023. 2. 13. 성령 세례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 3:11) "나는 이렇지만, 주님은..." 이러한 고백이 있기 전까지는 성령 세례의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본문의 '나는'이라는 말은 자신의 한계를 뜻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바로 우리가 한계를 느낀 그 지점에서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을 그분은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주님이 오실 때 우리는 주님의 빛 안에서 모든 잘못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곳은 바로 우리 마음의 어두운 구석입니다. 우리가 깨끗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면 주님은 우리의 마음에 발을 들여 놓으시지만, 스스로 깨끗하다고 생각하..

매일묵상 2023.02.13

목적이 이끄는 삶 - Day 35. 약함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

V. 네 번째 목적 -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받았다 Day 35. 약함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 (고후 13:4).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 12:9). 하나님은 약한 사람들을 사용하기 좋아하신다. 모든 사람에게는 약점이 있다. 사실 우리에게도 육체적, 감정적, 지적, 영적으로 부족하고 불완전한 점들이 많고,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다. 재정적인 한계나 인간관계의 한계점들이 그렇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이러한 점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

좋은 글 리뷰 2022.05.02

목적이 이끄는 삶 - Day 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V. 네 번째 목적 -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음받았다 Day 34. 종의 마음으로 생각하기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민 14:24)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빌 2:5) 섬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종이 되는 것은 우리의 정신적인 전환과 태도의 변화를 요구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보다 왜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마음자세가 무엇을 성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진실한 종은 다섯 가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1. 진실한 종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 종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바로 이것이 겸손이다. 자..

좋은 글 리뷰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