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 2. 16. 굳게 서라

♥하얀겨울★ 2023. 2. 16. 08:01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마 20:22)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영적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영적 생활에 혼란이 올 때 단순히 "혼란이 있어서는 안돼"라고 말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적 혼란이란 옳으냐 그르냐를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영적 혼란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어느 곳으로 데려가시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드시 혼란을 통과하는 자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1:5-8에서 예수님은 친구에게 무심한 것처럼 보이는 한 사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불친절하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질 때가 올 것입니다. 우정에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고통과 눈물로 더 나은 교제의 축복을 기다려야 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무관심한 것처럼 보일 때에도 확실히 믿고 매달리겠습니까?
누가복음 11:11-13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마치 친아버지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무관심하고 무정하신 듯해도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10절).

★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69.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예수님만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영적 혼란이 오더라도 하나님만 따라가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인도해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