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 11:40)
믿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믿음이 상식과는 모순될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상식은 믿음이 아니며, 믿음은 상식이 아닙니다. 상식은 육에 속하며, 믿음은 영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변화산에서 "예, 저는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라고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귀들이 들뜷는 산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변화산에서 가졌던 믿음을 뿌리째 뒤흔드는 사실들 앞에 서야 합니다. 마음속에 믿음의 확신이 분명할 때마다 그것에 모순되는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실 것이라고 말하고서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면 곧 더 낮은 곳으로 가라앉고 말 것입니다.
믿음은 시험을 받아야 합니다. 시험과 갈등을 통해서만 믿음은 진정으로 우리의 소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은 믿음이 바른지를 증명해 주기도 하지만, 믿음을 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마 11:6). 최종적인 문제는 예수님에 대한 확신입니다.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 당신은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71.

하나님 아버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시험을 이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신 말씀에 따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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