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3)
본문의 말씀을 대할 때 우리는 처음에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세월이 지나면 곧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일생 동안 계속해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즉 어린아이들처럼 하나님께 끊임없이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새롭게 변하면 우리의 삶은 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번 순종했다고 해서 다음에도 또 그렇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자연적인 것과 영적인 것의 관계는 계속적인 노력 없이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늘 영혼을 새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 놓이든지 하나님의 질서와 구원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늘 "새 사람을 입어야"(엡 4:24) 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돌이키기를 거절할 때 그 책임은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거절하는 것은 우리의 의지로 고집을 부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육에 속한 생활이 우리를 지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우리를 지배하셔야만 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아직도 무너지지 않은 자아의 모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들은 끊임없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더디지만 확실하게 자아를 정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당신에게 있는 아직도 무너지지 않은 자아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77.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영이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셔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믿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교만하고 이기적인 자아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 2. 26. 진정한 변화의 의미 (0) | 2023.02.26 |
---|---|
2023. 2. 25. 속죄의 은혜 (0) | 2023.02.25 |
2023. 2. 23. 구원의 능력 (0) | 2023.02.23 |
2023. 2. 22. 완전한 정결 (0) | 2023.02.23 |
2023. 2. 21. 하나님의 목적 (0) | 2023.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