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죄에 대하여 자유로운 것과 죄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아무도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갈보리 언덕에서 만난 것이 바로 이 죄입니다. 죄로부터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는 자신의 속에 있는 죄의 본성을 깨닫는 것입니다. 죄가 무엇인지 알려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속의 터널을 통과해야만 가능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부분 뿐만 아니라 의식할 수 없는 영역에서도 속죄의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란 말씀을 이해하려면 성령의 능력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은 양심의 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속에 있는 은밀한 죄까지도 포함합니다. 그러한 죄는 성령만이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즉 양심의 빛이 아닌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면 놀라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셔사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서게 되는 것입니다.
★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속의 터널을 통과했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78.

하나님 아버지..
항상 빛 가운데 행함으로써 깨끗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은밀한 죄까지도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이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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