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3. 1. 16.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하얀겨울★ 2023. 1. 16. 08:53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요 16:26-27)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라는 말씀은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무슨 주술처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너희는 나와 깊이 밀착되어 하나로 합해질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날'이란 미래의 어느 날이 아닌 지금 현재를 뜻합니다.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라는 말씀은 예수님과의 연합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외적인 여러 갈등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심정을 아셨듯이, 성령 세례를 통하여 성령이 우리를 하늘로 이끌어 올리신 후 하나님의 계획들을 드러내 보이신다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23절). '그날'은 하나님과 아들 사이의 관계가 온전히 하나가 되는 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하늘 아버지와 하나되어 사셨듯이 우리도 성령의 세례를 통한 강한 능력으로 그와 같은 관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예수님과 연합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분리되어 있습니까?

 

-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프리셉트), p.37.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구할 때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온전한 관계가 되는 것임을 알고

바로 지금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함으로써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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