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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1.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라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 6:1) 어제 받은 은혜는 오늘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인내의 시험은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4절)이 있을 때 찾아옵니다.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간청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현재 받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일의 준비 단계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내가 따로 시간을 내어서 기도할 때까지 이 일은 참아야지"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지금 기도하십시오. 필요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십시오. 기도는 가장 실제적인 것입니다. 기도는 헌신의 반사작용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는 것을 배우는 최종 수단입니다.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

매일묵상 2023.01.21

2023. 1. 20. 죄와 슬픔이 멈춘 곳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 11:28) 죄와 슬픔이 멈춘 곳에서는 찬송과 함께 성도의 진정한 삶이 시작됩니다. 사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삶의 문제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 문제들은 모두 "내게로 오라"는 말씀에 그 해답이 주어져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우리의 삶은 참된 소망을 얻게 됩니다. 죄 짓기를 멈추게 되고 찬양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내게로 오라"는 말씀을 그대로 따르는 어린아이의 소박한 일 이외에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할는지 모릅니다. 실제로 죄에서 끊어지는 경험을 원한다면 예수님께 반드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본으로 세우셨습니다. "오라"는 말씀을 주님이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유..

매일묵상 2023.01.20

2023. 1. 19. 우리의 피난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로다 (시 25:12) 어떤 것에 마음이 사로잡혀 있습니까? 우리는 아마 아무 것에도 마음이 쏠려있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누구나 다 무엇인가에 마음이 사로잡혀 시달림을 받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의해 사로잡혀야 한다고 말합니다. 삶의 중심을 차지하는 의식이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 사람과 겉 사람이 항상 하나님의 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린 아이의 의식 속에는 늘 엄마가 따라다닙니다. 아이가 엄마를 항상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지라도 어려움이 닥치면 속에 있는 엄마에 대한 의식 때문에 금방 엄마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매일묵상 2023.01.19

2023. 1. 18. 하나님의 영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겔 37:3) 우리는 때로 저런 죄인의 인생도 변화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갖습니다. 대답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오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종교적인 상식으로 "성경을 조금 더 읽고 헌신과 기도 시간을 좀 더 가지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알게 되겠지요"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행하는 것이 훨씬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무슨 일을 해 놓고는 그것을 영감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은 적고,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기를 훨씬 좋아합니다.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고 누구에게도 실망하지 않는 경험을 해..

매일묵상 2023.01.18

2023. 1. 17. 하나님의 은혜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요 2:24) 무엇보다 제일 먼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을 믿거나 의지하는 일이 없으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만을 신뢰하셨기 때문에 의심하거나 절망을 느끼신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만을 믿어야 합니다.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히 10:9). 먼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을 하십시오. 인간들은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행하지만, 주님의 순종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 선교 사역의 표어로 "우리는 힘써 봉사해야 한다. 이방인들이 하나님 없이 죽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서 주님을 소개해야 한다"라는 내용을 사용합니다..

매일묵상 2023.01.17

마틸라 밀라노카페 침구세트 구매후기~! (feat. 전신거울, 책상의자)

이번에는 저희 중딩딸 방을 새롭게 꾸미면서 구매하게 된 침구세트 리뷰를 하려고 해요~^^ 저희 딸이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를 선호하다 보니 깔끔하고 포근하고 상품평이 좋은 제품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보았어요... 그러다가 딸이 발견한 마틸라 밀라노카페 침구세트! 호텔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 포근해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http://www.maatila.co.kr/shop/shopdetail.html?NaPm=ct%3Dlcy7l8e8%7Cci%3D127a9327e3cd6428ba8b6d2a925af9a01ece8699%7Ctr%3Dsls%7Csn%3D210224%7Chk%3De750e9e8197b99bfbd8b406de3726644cf8f7aae&branduid=1134849&ref=naver_open w..

상품리뷰 2023.01.16

2023. 1. 16.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요 16:26-27)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라는 말씀은 주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무슨 주술처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너희는 나와 깊이 밀착되어 하나로 합해질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날'이란 미래의 어느 날이 아닌 지금 현재를 뜻합니다.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라는 말씀은 예수님과의 연합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삶이 외적인 여러 갈등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심정을 아셨듯이, 성령 세례를 통하여 성령이 우리를 하늘로 이끌어 올리신 후 하나님의 계획들을 드러내 보이신다는 말씀입니다. ..

매일묵상 2023.01.16

2023. 1. 15. 주님의 손길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계 1:17) 예수 그리스도와 매우 친밀한 관계였던 사도 요한은 주님의 현존에 죽은 자같이 엎드러졌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갑자기 전혀 생소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실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의 발 앞에 죽은 자같이 엎드러지는 것뿐입니다. 때로 하나님은 위엄과 권위로 자신을 나타내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장엄하신 주님의 모습이 우리에게 기쁨이요 비전을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나려면 하나님의 손길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가 오른손을 얹고." 주 앞에 완전히 압도되어 엎드러져 있을 때 우리를 만져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때 ..

매일묵상 2023.01.15

2023. 1. 14. 그리스도의 사랑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롬 8:35)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고난으로부터 직접 해방시켜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시 91: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극심한 고난에 처해 있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어느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37절). 바울은 상상 속에 존재하는 고난을 놓고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겪고 있는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이 모든 환난의 최고 정복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능력이나 용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이 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환난은 환..

매일묵상 2023.01.14

2023. 1. 13. 왕 중의 왕, 주의 주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눅 24:51) 변화산 사건 이후에 주님의 생애는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변화산 이후의 주님의 삶은 모두 우리를 위한 대리적 삶이었습니다. 변화산 사건 이전까지 주님은 한 인간으로서 정상적이고 완전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러나 변화산에서 그 용모가 변화되신 이후에 나타난 겟세마네, 십자가, 부활 등은 모두 낯설은 것들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생명 속으로 우리 모두를 이끌어 주는 문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줄 수 있는 권리를 가지셨습니다. 또한 승천하심으로 주님은 하늘에서 인간들을 위해 문을 열어 놓고 계십니다. 주님의 승천은 변화산 사건의 극치입니다. 주님은 처음에 가지셨던 영광으로 돌아가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매일묵상 2023.01.13